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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서울고와 대전제일고의 경기가 18일 서울 신월야구장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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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포수 미트만 보고 직구를 당차게 던졌다. 이날 스피드건에 찍힌 최고 구속 155km. 오전부터 3경기 연속 경기를 치른 신월야구장 마운드 상태는 좋지 않았다. 김서현도 중심축이 되는 디딤발이 흔들리며 애를 먹었지만, 에이스답게 대전제일고 8번 타자 박한용을 2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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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은 157km 덕수고 심준석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는 155km 서울고 김서현은 경기 종료 후 당찬 모습으로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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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주장을 맡고 있는 김서현은 친구들과 청룡기 우승이라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공을 던지겠다고 말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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