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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선발 김인우에 이어 4회에 등판한 이준혁은 5⅓이닝 동안 4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총 투구수는 52개. 한 경기 투구수 46~60개의 경우, 하루 휴식 뒤 등판이 가능한 대회 규정상 이준혁은 20일 상원고와의 16강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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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무사 만루가 2사 만루로 되는 것을 벤치에서 지켜본 이준혁은 "제발 한 점만 뽑아줬으면 했다. 그러면 내가 계속 막을 테니까"라고 당시 심정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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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롤모델로 한현희와 정우영을 꼽았다. "한현희 선수와 정우영 선수가 롤모델"이라며 "내가 사이드암이라서 한현희 선수의 전체적인 폼을 닮고 싶고 정우영 선수의 무브먼트가 뛰어난 투심을 배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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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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