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서 샤워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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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적할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어떤 스타일인지 볼 수 있는 일화가 전해졌다. 25일(한국시각) 풋볼이탈리아에 따르면 나폴리는 최근 오픈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모여 나폴리의 훈련을 지켜봤다. 그러던 중 일이 발생했다. 나폴리의 핵심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은 새롭게 합류한 수비수 레오 외스티고르가 자신에게 한 반칙이 파울로 선언되지 않자 불만을 표현했다. 동료인 잠보 앙귀사가 오시멘의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오시멘은 여전히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스팔레티 감독도 폭발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넌 너무 말을 많이 해. 나가서 샤워나 해!"라고 소리치며, 오시멘의 훈련 퇴장을 명령했다. 오시멘은 라커룸으로 나가면서도 화를 삭히지 못했다. 훈련 후 스팔레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줬다. 스팔레티 감독은 포르노사이트가 새겨진 모자를 썼다 벗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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