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절친인 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풀럼으로 이적할 수 있다.
풀럼과 아스널은 레노 이적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스카이스포츠가 전했다. 양 측이 논의하고 있는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 선이다. 이미 양 구단 사이에 이적료 지급과 옵션 조항 등은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풀럼이 현재 세르지오 리코(PSG)와 네투(바르셀로나)를 주시하고 있어서 협상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그래도 레노는 풀럼의 첫번째 영입 타깃'이라고 평가했다 .
현재 레노와 아스널은 계약 마지막 해에 들어간다. 아스널로서는 레노를 팔아 현금화하려고 한다. 레노는 손흥민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경기가 열리면 언제나 경기 전이나 경기 후 손흥민과 포옹하며 우정을 나누곤 한다. 국내에서도 손흥민의 절친으로 유명하다.
레노는 2018~2019시즌 아스널로 이적했다. 3시즌 동안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애런 램스데일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매트 터너가 이적하면서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진 상황이다.
올 시즌 승격에 성공한 풀럼은 베테랑 골키퍼가 필요하다. 골문을 든든히 하면서 올 시즌 잔류를 해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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