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블록체인 기반 K리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Kick'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Kick'은 K리그와 프로젝트 위드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K리그 팬 활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멤버십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Kick' 어플리케이션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버전), 앱스토어(iOS 버전)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가입 절차도 간단하다. 'Kick'을 다운받은 뒤, 응원하는 팀, 닉네임, 배번을 설정하면 회원 가입이 완료된다. 'Kick' 회원 가입 후 어플리케이션 내 걸음 수를 연동하고, 출석, 경기 직관, 각 구단 파트너사 방문 등을 인증하거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팬 활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개인 순위는 물론이고 응원하는 팀의 점수와 순위도 같이 적용된다.
'Kick' 경기 직관 인증은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1 25라운드와 K리그2 30라운드부터 가능하다. 인증 방법은 K리그 전 경기장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Kick' 어플리케이션 내 '관람 인증'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연맹은 'Kick'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K리그1, K리그2 경기를 직관한 뒤 'Kick'에 인증한 팬들이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이용권을 제공한다. 특히 K리그1 27~28라운드 직관을 인증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 맞대결에 나섰던 팀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제공한다.
'Kick' 어플리케이션 정식 버전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Kick' 정식 버전에서는 포인트를 활용한 K리그 선수 NFT 카드 구입, K리그 판타지리그 게임 활용, K리그 IP 메타버스(더샌드박스 게임) 활용 등 향후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맹은 K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통합 마케팅을 진행하고, 축구 경험을 기반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디지털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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