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여름 김민재(페네르바체) 영입을 추진했다 좌절을 맛본 프랑스 클럽 스타드 렌이 빠르게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
27일(현지시각),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렌은 이적료 2000만유로(옵션 200만유로)를 들여 볼로냐(이탈리아) 소속의 2000년생 벨기에 수비수 아르투르 테아테(22)를 품었다.
로마노는 이탈리아 기자 디 마르지오의 보도를 인용, "렌이 김민재 영입에 실패한 뒤 테아테 영입을 확정했다. 이 이적은 '던딜'(완료)"이라고 밝혔다.
렌은 김민재 영입을 위해 페네르바체에 바이아웃 금액인 2000만유로를 지급할 용의가 있었지만, 나폴리와의 영입전에서 패배했다. 김민재는 26일 나폴리에 도착해 이적의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다.
렌은 김민재 영입을 위해 활용하려던 금액을 고스란히 테아테 영입에 쓴 셈이다.
테아테는 벨기에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지난해 성인 대표팀에 입성한 '신성 수비수'로, 지난시즌 볼로냐에서 임대 신분으로 주전으로 활약하며 유럽 클럽의 눈도장을 찍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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