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선수 브랜든 와델(등록명 브랜든)이 한국 땅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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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내내 아리엘 미란다의 부상 이슈로 고전해온 두산에겐 천군만마 같은 보강이다. 미란다는 지난 시즌 MVP에 빛나는 거물급 외국인 투수지만, 올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며 3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8.22에 그쳤다.
두산은 반 시즌 넘게 기다린 끝에 미란다를 퇴출하고 브랜든을 새롭게 영입했다. 브랜든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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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 매디슨과 함께 입국한 브랜든의 등번호는 57번으로 정해졌다.
브랜든은 "KBO리그에서 뛴다는 사실이 굉장히 흥분되고 설렌다"는 입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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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져 투구수를 줄이고 상대 배트를 끌어내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잡는 유형의 투수"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뒤 "몸 상태는 아주 좋다. 실전에서 던질 준비는 다 돼있다. 하루빨리 두산베어스 팬들을 만나고 싶다. 많이 이기겠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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