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 이야기다.
베르너는 첼시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베르너는 2020년 여름 첼시에 합류한 뒤 89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최근 몇 년 동안 첼시가 영입한 가장 영향력 없는 선수 중 한명이다. 로멜루 루카쿠가 떠나며 다시 한번 기회를 받는 모습이지만,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 올랜드에서 열린 지난 아스널과의 프리시즌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첼시는 0대4로 대패했다.
베르너는 첼시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최근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다. 물론 나는 감독이 각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많은 경기에서 나는 그의 생각에서 빠져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베르너는 스왑딜 카드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의 생각은 다른 듯 하다. 28일(한국시각) 독일 키커에 따르면, 투헬은 베르너 이적을 원치 않는다. 친정팀인 라이프치히 복귀각이 열렸지만, 투헬 감독이 이를 막았다. 베르너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출전시간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지만, 투헬 감독은 현재 옵션 부족을 이유로 베르너 카드를 여전히 쥐길 원하는 모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김구라 子' 그리, '23세 어린' 이복동생에 애틋.."운동회 함께 가는게 꿈"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2.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3.빛바랜 11K, '생명 연장' 오러클린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
- 4.한화 '5툴 군필 외야수'도 시동 걸었다…강백호 공백에 '첫안타' 포효, "이 순간 기다렸습니다"
- 5."대규모 약탈, 강간 저질렀잖아!" 생애 첫 월드컵에 '미화 논란', 홀란과 노르웨이 대표팀 단체 사진 복장 비판, "바이킹 코스프레, 나치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