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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의 야구 인생이 바뀐 한 장면이 됐다. 이 사건으로 총 세 차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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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는 끝나지 않았다. 세 번째 징계가 내려진 건 2020년. 150㎞ 이상의 공을 던지면서 김해고 에이스로 활약한 그는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NC 다이노스에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 일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다. NC는 1차지명을 철회했다. 10월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1년 출전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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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입단이 좌절된 김유성은 고려대학교로 진학했다. 공정위로부터 받은 징계로 1학년 때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꾸준하게 운동을 했던 김유성은 2학년 때 최고 시속 155㎞ 직구를 던지면서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았다. 직구 릴리스포인트가 높아 타자들이 쉽게 공략할 수 없다. 직구도 직구지만, 슬라이더, 포크, 커브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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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은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특히 입학했을 때 형들, 코치님들과 이야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형들과 코치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앞으로 행동하는 것 하나 하나를 많이 배웠다. 또 그동안의 일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라며 "프로에 뛰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팬들과 동료 선수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됐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성은 "모범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항상 반성하면서 모범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선수 뿐아니라 누가 봐도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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