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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오장한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다. 다시 세 번째 타석에 볼넷을 얻어내면서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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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오장한의 공격은 식지 않았다. 7회 볼넷을 얻어낸 그는 9회 2루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로 경기를 마쳤다. NC는 13대3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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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경기 타율 3할4푼2리로 좋은 타격감이 이어지고 있는 비결로 그는 "타석에 들어갔을 때 노린 공은 확실하게 스윙을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자신 있게 스윙을 하려고 한다"라며 "항상 형들이 잘 맞든 그렇지 않든 응원을 많이 해줘서 팀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홈런을 기록했을 때의 기쁨만큼 타자 형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그것 역시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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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맞이한 경기. 오장한은 4번타자, 최우재는 6번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5회 오장한의 만루 홈런이 터진 뒤 최우재도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손맛을 봤다. 최우재의 올해 퓨처스 6번째 홈런.
오장한은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서 시즌 마지막까지 결과가 좋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