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극동' 김강우가 작품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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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무비 '극동' 제작보고회에서 "감독님과 함께 작업을 하는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김강우는 국정원 소속 러시아 주재 영사 안태준 역을 연기한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며 "세수만 하고 편안하게 첫 녹음 현장에 갔는데 작업이 끝나자마자 진이 빠져서 네 발로 기어 나왔다"고 녹음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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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사 영화를 찍는 것보다 더 몰입해서 연기하게 되더라. 처음에는 목소리만 나온다고 해서 쉽게 생각을 했었는데 호흡, 톤 등 여러 디테일을 살려야 하다 보니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극동'은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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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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