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지소연이 황금 비율을 뽐냈다.
지소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은 제가 매일 이 브랜드 옷 입었으면 좋겠대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서울 서초 반포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쇼핑했다는 소식과 함께 "뭐 샀을까요? 사실 지갑을 안 갖고 가서 남편 카드가 선물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편 평생 입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이 여러 옷을 입어보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가 '폭풍 쇼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신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와 긴 다리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쇼핑할 때 착용한 명품 C브랜드의 가방도 고급스러운 지소연 분위기와 잘 어울려, 감탄을 부르고 있다.
2017년 결혼한 송재희와 지소연은 한 방송에서 난임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었지만, 최근 임신 사실을 알려 축복을 받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