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맨유)가 아약스 팬들에게 사과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 막판 '대어'를 낚았다. 아약스의 핵심 안토니를 영입했다. 이적료 8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맨유는 여름 내내 안토니를 원했다. 아약스는 안토니의 잔류를 바랐다. 협상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안토니는 맨유 이적으로 마음을 굳힌 모습이었다. 그는 이적을 위해 훈련을 불참하기도 했다. 그 결과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 막판 안토니를 품에 안았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4일(이하 한국시각) '안토니가 아약스에서의 퇴장 방식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맨유 이적을 위해 아약스에서 훈련을 거부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나는 아약스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팀에 온 첫 날부터 굉장한 환영을 받았다. 나는 이 팀과 팬들을 마음속에 간직할 것이다. 심지어 이곳에서 나의 브라질 국가대표 인생도 시작됐다. 나에게 기회를 준 아약스에 감사하다. 실망했다면 미안하다. 하지만 이 클럽은 평생 가슴속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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