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변수는 날씨다."
서울 이랜드와 경남FC가 '태풍의 눈' 속에서 결투를 벌인다. 두 팀은 5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마음이 급하다. 홈팀 이랜드(승점 32)는 9위에 랭크돼 있다. 하지만 승강 플레이오프(PO)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경남전을 포함해 총 10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결전을 앞둔 정 감독이 "아시다시피 중용한 경기다. 분수령 될 것이다. 결과에 따라 조금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선수들도 잘 준비했다.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이유다.
이랜드는 3-5-2 전술을 활용한다. 까데나시와 이동률이 공격을 이끈다. 채광훈 김정환 김선민, 츠바사, 황태현이 중원을 구성한다. 스리백은 이재익 이인재 김연수가 위치한다. 골문은 윤보상이 지킨다. '캡틴' 김인성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에 맞서는 경남도 승리가 간절하다. 경남은 리그 31경기에서 승점 44점을 쌓았다. 6위다. 5위 충남아산(승점 46)과의 격차는 단 2점이다. 설기현 감독은 "마지막까지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충남아산을 따라잡고 있었는데 패했다. 주춤하지만 오늘 좋은 결과 얻어낸다면... 남은 경기 아산보다 더 승리해야 한다. 그 위 팀도 더 따라갈 기회가 있을 것이다.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경남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다. 티아고와 엘리아르도가 공격에 앞장선다. 카스트로, 이광진 이우혁 모재현이 뒤에서 힘을 보탠다. 수비는 박민서 김영찬 김명준 우주성이 담당한다. 골키퍼 장갑은 고동민이 착용한다. 주전 골키퍼 손정현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변수는 날씨다. 한반도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있다. 경기장 근처도 세찬 비가 내리고 있다. 정 감독은 "변수는 날씨다. 우리는 체력 부족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당황스럽다. 이렇게 비 많이 오는 날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 선수들에게 이제 얘기하려고 한다. 전술도 중요하지만 멘털"이라고 했다. 설 감독 역시 "비가 많이 온다. 그래도 우리 결과 가지고 가야 한다"고 했다.
목동=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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