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리버풀이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못한 1군 베테랑 미드필더 2명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전력 약화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6일(한국시각) '퍼스트팀(1군)의 미드필더 2명이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8일 나폴리에서 원정으로 UCL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후 아약스, 레인저스 등과 만나게 된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나폴리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25명의 챔피언스리그 출전명단을 만들었다. 여기서 2명의 베테랑 미드필더가 제외됐다. 모두 1군의 핵심 선수들이다. 바로 나비 케이타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었다. 데일리스타는 '케이타는 프리시즌 동안 근육 부상으로 고통을 받았고, 이로 인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체임벌린도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상태다'라고 이들 두 명이 UCL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리버풀로서는 전력 감소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리버풀은 대신 최근 임대로 영입한 아르트루르를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아르투르는 그나마 UCL 출전 경험이 많다. 케이타와 체임벌린의 공백을 메워줄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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