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8세 축구 유망주가 토트넘과 2027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7일(한국시각) 토트넘 구단은 '토트넘은 젊은 재능의 알피 디바인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유스 시절 위건에서 리버풀, 리버풀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던 디바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 유스팀에서 22경기 출전 만에 11골을 넣으며 토트넘 유스에서 가장 빛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디바인은 잉글랜드 연령별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19세 이하 유럽선수권에서 잉글랜드가 이스라엘을 꺾고 우승하는 것을 견인했다.
디바인은 토트넘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1월 마린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토트넘 1군 멤버로 출전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투입된 디바인은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역대 최연소(16세 163일) 1군 득점자에 등극했다.
이후 지난해 8월 1일 생일에 맞춰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였다.
중앙 미드필드가 주 포지션인 디바인은 볼을 다루는 기술이 출중하다. 볼 트래핑과 드리블도 수준급인 디바인은 준수한 탈압박 능력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패스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많이 뛰고 피지컬도 준수한 편이라 공수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영국 런던 풋볼은 '이번 발표는 토트넘의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인해 디바인이 2022~2023시즌 내내 더 많은 1군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젊은이가 클럽에서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말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디바인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유럽챔피언스리그 25인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토트넘 B팀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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