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2, 13화에서는 X룸에 입성한 남녀들의 각성이 그려진다.
11화에서는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비공식 데이트가 이어지며 설렘 기류가 형성됐다. 비공식 데이트를 통해 누군가는 이전에 몰랐던 상대의 매력을 발견, 본격적인 썸의 시작을 알렸다. 반면 자신의 X가 다른 이성과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 누군가는 혼란에 빠지며 모두를 미궁 속에 빠트렸다.
12, 13화에서는 X와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X룸에 들어선 이들이 한 번에 몰아치는 파도를 온몸으로 견뎌내며 자신의 진짜 감정과 마음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마주한다. 박원빈은 X룸에서 추억을 더듬고 난 뒤 조심스럽게 지난날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네가 미웠어"라고 솔직하게 마음 표현을 한다고. 상대방 역시 이별 후 다시 만나지 않고는 풀 수 없었던 오해에 대한 답을 해주며 X와의 또 다른 기류를 형성해 이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MC들은 X룸 이후 남녀들의 노선이 확실해질 것이라고 자신하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특히 X와 NEW 사이의 갈등은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풀지 못한 숙제처럼 남아 혼란을 가중시킨다. X와는 다른 성향을 가진 새로운 사람과의 데이트도 설레지만, X를 향한 정리하지 못한 마음도 괴롭힘처럼 다가오는 것. 자신의 X가 다른 이성과 커플 아이템을 한 것을 목격한 누군가는 "미칠 것 같아"라고 감정에 호소하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한다.
방송은 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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