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가 안정을 찾으니 타선이 시원찮다.
팀 타율 2위 KIA 타이거즈는 최근 득점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3연패를 하는 동안 4득점에 그쳤다. 9월 9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16대9 대승을 거둔 후 타선이 가라앉았다. SSG전 이후 4경기에서 7점을 뽑았다. 경기당 2점이 안 된다. 14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선 0대2 영봉패를 당했다.
5위 수성이 급한데 난감할 수밖에 없다.
김종국 감독은 15일 "타자들이 타석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중심타선이 침체돼 있다. 베테랑 선수들이 꾸준히 힘을 내줘야 한다"고 했다.
김 감독은 타순에 큰 변화를 줄 생각이 없다고 했다. 기존 주축선수들을 신뢰했다.
15일 한화 이글스전에 나성범-소크라테스-최형우가 클린업 트리오로 나선다. 류지혁이 8번-1루수, 김도영이 9번-3루수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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