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몽골 울란바토르의 MFF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년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6대2로 승리했다. 스리랑카(6대0 승)-몽골(7대0 승)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E조 1위를 확정하며 이번 예선 참가국 중 가장 먼저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예선에선 각 조 1위에 오른 10개국, 2위 팀 중에서 성적이 좋은 5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3월 본선에서 경쟁한다.
이날 한국은 전반 34분 이영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5분 배준호가 한 골을 보태며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후반 10분 상대에 실점했지만 2분 만에 이승원의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말레이시아는 또 한 점 따라붙었지만, 한국은 이후 후반 30분과 37분 이영준의 연속 골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 막판에는 이승원이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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