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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전 5점차 패배로 인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선수들은 아쉬움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슈퍼라운드까지 한국과 대만, 미국이 나란히 4승1패로 동률이었지만 대회 규정상 3개팀 동률일 경우 3개팀간 맞대결의 득실점 밸런스(TQB·Team's Quality Balance)를 따지게 돼 있어 한국은 TQB -0.267로 대만(0.238), 미국(0.021)에 뒤져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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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대만의 결승전이 먼저 열렸고, 미국이 5대1로 승리하며 개최국 우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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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지만 초반 일본에 선취점을 내줬다. 1아웃 이후 3연속 안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다. 이때 최재호 감독은 바로 김정운(대구고·KT 1라운드)을 올려 분위기를 바꿨다. 1,2루의 위기에서 김정운은 와타베 가이를 중견수 플라이, 미쓰히로 호타카를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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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에 빅이닝을 허용했다. 안타 2개를 맞고 1사 1,3루의 위기가 오자 최 감독은 곧바로 에이스 김서현을 조기 등판시키는 초강수를 뒀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그동안 연투를 해왔던 김서현의 피로도가 뚜렷했다. 제구가 되지 않아 연속 볼넷을 허용해 1점을 주더니 이어진 만루서 안타로 2점을 줬다. 이어 다시 볼넷으로 만루 위기.
한국은 2,3회 연속 삼자범퇴로 물러나면서 반격의 실마리를 잡지 못했다.
4회초 1사 3루의 위기에서 윤영철이 연속 삼진으로 탈출한 뒤 4회말 한국이 드디어 기다리던 첫 득점을 했다. 선두 김민석의 안타와 4번 박한결의 내야땅볼로 만든 1사 2루서 5번 김동헌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2-6.
하지만 이후 더이상이 없었다. 윤영철이 투혼을 발휘해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이 일본 마운드에 막혔다. 5회부터 등판한 일본의 에이스 가와하라 시키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한국은 마지막 7회초 박명근(라온고·LG 3라운드)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뒤 7회말 마지막 공격에 나섰지만 삼자범퇴로 경기가 끝났다.
윤영철이 4⅔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분투했지만 김서현을 투입하고도 2회를 넘기지 못한 부분이 결국은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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