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서인영이 '돌싱포맨'에서 쥬얼리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그룹 쥬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쥬얼리의 멤버로서 범상치 않은 포스를 보이며 등장, 돌싱포맨 멤버들을 만나자마자 "됐고 술이나 꺼내"라는 살벌한 멘트로 분위기를 단번에 휘어잡았다. 돌싱포맨 멤버들과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원조 걸크러쉬'의 화끈한 기세를 보인 것도 잠시, 본격적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운정' 토크가 시작돼 그만의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 서로의 서운함을 고백하는 '미운정' 토크에서 "인영이는 전화가 잘 안돼"라는 이지현의 멘트에 서인영은 곧 "언니도 잘 안돼"라고 응수해 기죽지 않는 모습에 긴장감을 쥐게 했다.
서인영은 곧 박정아를 향해 숨겨왔던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 하는 이야기인데"라고 시작, "정아 언니가 쥬얼리를 탈퇴한다고 했을 때 결과를 존중했으나 서운했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에게도 그 시절의 기억을 회상하게 했다.
이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술정' 토크에서 서인영은 "최대 소주 열병까지 마셔봤다", "(정아 언니가) 쥬얼리 무대 위에서 술이 안 깬 적도 있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 "노는 게 뭐 어때서"라는 당당한 면모들로 여전한 매력을 과시했다.
점차 진솔한 토크가 진행되며 서인영은 이어 박정아에게서 들은 속상한 멘트 또한 밝혔다. 서인영은 "너의 노는 이미지 때문에 쥬얼리가 그렇게 보인다"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사실 많이 놀기는 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거침없는 설전 속 존재감을 보인 서인영은 '내 인생의 꼬리표' 토크에선 '국민신상녀', '레전드 걸크러쉬'를 달게 됐고 이를 비롯해 사이다 멘트들을 도맡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폭소를 선사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김구라 子' 그리, '23세 어린' 이복동생에 애틋.."운동회 함께 가는게 꿈"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1."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2.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3.빛바랜 11K, '생명 연장' 오러클린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
- 4.한화 '5툴 군필 외야수'도 시동 걸었다…강백호 공백에 '첫안타' 포효, "이 순간 기다렸습니다"
- 5."대규모 약탈, 강간 저질렀잖아!" 생애 첫 월드컵에 '미화 논란', 홀란과 노르웨이 대표팀 단체 사진 복장 비판, "바이킹 코스프레, 나치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