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홍선(46) 감독이 "'늑대사냥'은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다"고 말했다.
김홍선 감독은 21일 오전 열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늑대사냥'(콘텐츠지·영화사 채움 제작) 인터뷰에서 청불 액션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수위를 선보이게 된 소회를 전했다.
일반 관객으로부터 '감독이 어떤 삶을 살았기에 이렇게 센 수위 영화를 만들었나?'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늑대사냥'. 김홍선 감독은 "어떤 삶을 살았냐는 반응을 나도 봤다. 예전에 '공모자들' 같은 현실 반영 범죄 스릴러를 만들 때 관객이 특히 더 와닿고 무섭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 지금은 '공모자들' 수위 이상의 작품이 이미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늑대사냥'도 장르적으로 SF가 들어가있고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라는 느낌을 주려고 했기 때문에 수위적으로 높아진 부분이 있다. 다만 그렇게까지 세게 느끼시지 않을 것 같다. 영화로만 본다면 현실적인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관객이 영화적 재미를 느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등이 출연하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21일)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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