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돌아온다면 저평가된 손흥민을 영입할 것."
이탈리아 언론 CMW는 22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만약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복귀할 경우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유벤투스는 새 시즌 9경기에서 2승만을 거두며 세리에A 8위(2승4무1패, 승점 10)로 떨어졌다. 당연히 알레그리 감독의 상황이 좋지 않다. 약체 몬차에게 0대1로 패한 후 여론을 싸늘하게 돌아서는 분위기, A매치 휴식기 중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첼시 지휘봉을 내려놓은 투헬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명장'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을 내년 다시 데려올 생각으로 시즌 말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콘테 감독에게 내년 1월까지 계약연장 결정에 대한 말미를 줬다고 말한 바 있다. 토트넘에서 지금처럼 분위기가 잘 풀리면 굳이 유벤투스로 돌아갈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이지만 축구는 알 수 없다.
CMW는 '만약 콘테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그는 토트넘에서 유벤투스로 데려갈 선수를 찾을 것'이라면서 '아마도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받고 있다고 알려진 손흥민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MW를 인용보도한 HITC 역시 "충분히 말이 되는 이야기"라고 평했다. "유벤투스는 해리 케인같은 스트라이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피오렌티나에서 영입한 두산 블라호비치는 장차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 이 있다. 체이사도 있다. 체이사, 손흥민, 블라호비치의 스리톱은 상대팀에 매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조합"이라고 봤다. "물론 현시점에서는 콘테도 손흥민도 토트넘을 떠날 것같진 않다"는 한줄도 ?惠寵 않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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