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쯤되면 공포 영화같다. 욕실에서 찍은 사진까지 풀었다. 해커의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 해커의 주장이 맞다면, 사진을 얼마나 갖고 있고 또 언제까지 풀 것인가, 의문이 증폭된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욕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됐다.
이 사진을 유출한 A는 지난 20일 텔레그램에 개설한 채팅방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공유했다.
블랙핑크 제니와 BTS의 뷔로 보이는 남녀가 캐릭터 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부터, 급기야 제니로 보이는 여인이 욕조에 누워 반신욕을 하고 있는 사진도 풀렸다.
엄격히 말해 이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유출경위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아직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이에 제니의 국내외 팬들은 23일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아티스트를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성명을 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A는 최근 텔레그램에 채팅방을 개설하고 사진 등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뷔와의 열애설이 한 차례 제기된 데 이어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과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본격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후 뷔와 제니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라는 여러 사진이 확인되지 않은 채 온라인에서 지속적으로 올라오면서, 해킹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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