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쉽지 않은 현실 육아 일상을 전했다.
김영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전했다.
김영희는 "어제 밤새 배앓이로 울던 힐튼이. 엄마 아빠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계속 안아서 달래주고 셋 다 진땀을 빼고 늦은 새벽 모두 잠들 수 있었다"면서 지난밤을 떠올렸다.
그는 "오늘도 오전부터 지금껏 깊은 잠 한숨 안자는 힐튼이. 눕히면 3분 자고 깨버리는"이라면서 "한 시간째 모기차 소리 내는 아빠는 현기증을 호소. 엄마 아빠 아직 저녁도 못 먹음"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승열은 "방법을 하나 알아냈다. 모기차 소리를 좋아한다"면서 '아~'를 외치더니 "뇌에 공기가 없다. 어지럽다"면서 울먹이는 모습에서 쉽지 않은 육아 일상을 전했다.
김영희는 "아빠에게 3분씩 끊어보는 '수리남'도 사치, 연말쯤 되야 결말을 알 수 있겠구나. 스포 하진 않을게"라며 "엄마는 보고싶은 허지웅님의 책은 사치. 힐튼이를 위한 책들을 펼쳐야지. 그것마저 정독할 여유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책이랑 친하지 않은 아빠 대신 엄마가 아빠가 알아야 할 31가지를 먼저 읽고 알려줘야겠다"라면서 "엄마 내일 일 가는데..오늘 밤은 무사히"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달 8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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