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이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최시원표 로코'를 완성시켰다.
최시원은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에서 일도 연애도 흥미를 잃은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1회에서 셔츠와 추리닝을 접목시킨 반전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 것은 물론, 극중 여사친 구여름(이다희 분)의 기를 살려 주기 위해 슈트 차림으로 변신하는 박재훈을 훤칠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때로는 짓궂게 장난을 치지만 언제 어디서나 여사친 구여름의 일이라면 생각하고 위해주는 박재훈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없던 연애 세포도 깨우는 '로코 장인'의 귀환을 알렸으며, 지난 2회에서는 구여름을 위한 막춤 댄스를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의사 박재훈'의 어두웠던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에서 장난기 없는 진중한 눈빛과 목소리 톤, 행동 등 캐릭터의 감정선에 따른 미세한 변화를 밀도 높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력을 끌어올렸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ENA 채널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오는 16일(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TV를 통해 1, 2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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