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3-5-2 전형은 일단 옵션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토트넘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4차전을 하루 앞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콘테 감독이 나왔다.
그는 우선 부상자 현황에 대해 말했다. 이 날 기자회견 전 공개된 훈련에서는 데얀 클루세프스키와 루카스 모우라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전 출전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그는 "클루세프스키는 이제 훈련의 첫 발을 내딛었다. 아직 메인 훈련은 아니다. 내일을 뛰기 어렵다"고 말했다. 루카스에 대해서는 "3~4세션을 소화했다. 내일은 벤치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5-2 전형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토트넘은 브라이턴 원정에서 3-5-2를 썼다. 1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력이 다른 때보다 나았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여전히 소극적이었다. 그는 "우리는 3-5-2도 써왔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2~3경기에서 4-4-2도 썼다"면서 "우리는 가장 좋은 포메이션을 쓰기 위해 노력해왔다. 동시에 우리의 아이덴터티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한 번 포메이션을 바꾸면, 뭔가가 사라지곤 한다. 피치 안에서 바뀌곤 한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이 시스템(3-5-2)은 내게 미래를 위한 좋은 옵션이기는 하다. 두고 보자. 우리는 경기가 많다. 매 3~4일마다 경기한다. 부상이 있을 수도 있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줘야할 수도 있다"면서 "3-4-3 시스템의 대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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