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과 벤피카의 경기엔 반가운 손님이 찾았다.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주인공인 '존 스노우'를 연기한 배우 키트 해링턴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골을 넣는 모습을 지켜봤다.
스포츠방송 'ESPN'은 해링턴의 직관 사진을 공유하며 "파리에는 겨울이 일찍 찾아오고 있다"고 적었다. '왕좌의 게임'의 명대사인 'Winter is coming'(겨울이 오고 있다)에서 따온 표현이다.
경기 후에는 '드라마의 전설'과 '축구계의 전설'의 만남도 이뤄졌다.
해링턴은 파리생제르맹 소속인 리오넬 메시와 메시의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쪼와 사진을 남겼다.
현재 부상 중인 메시 역시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PSG는 전반 39분 음바페의 페널티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17분 주앙 마리우에게 페널티 실점하며 1대1로 비겼다.
챔피언스리그 H조에서 2승 2무 승점 8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벤피카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1골 앞섰다.
2경기를 남겨두고 3위 유벤투스(3점)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유지하며 16강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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