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7일 2023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3년간 KBO리그에 단일 경기사용구를 공급할 업체를 선정하는 평가위원회를 열고, 스카이라인스포츠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KBO는 경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경기사용구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단일 경기사용구를 시행했고, 스카이라인스포츠와의 2018년부터 5년간의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KBO는 지난 6월 야구공 제조 업체들로부터 입찰 신청을 받았고 총 4개의 업체가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그 중 스카이라인스포츠는 평가위원회로부터 야구공 제조 능력과 안정적 공급 능력, 선수단 평가, 야구공 제조 기준의 적합성, 회사의 재무 건전성, 문제 발생시 대처 능력, KBO리그 발전 기여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았다.
KBO는 이에 따라 스카이라인스포츠와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납품에 대한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6시즌부터 퓨처스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였던 아이엘비는 이 날 평가위원회에서 ㈜스카이라인스포츠에 이어 차점업체로 선정되어 내년 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향후 3년간 KBO 퓨처스리그에 단일 경기사용구를 공급하게 될 우선 협상자로 확정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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