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 강지환과 그의 옛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총 53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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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가 강지환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강지환과 젤리피쉬의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이에 따라 강지환과 젤리피쉬가 산타클로스에 총 53억8천여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2019년 자신의 집에서 드라마 촬영을 돕는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던 중 외주 스태프 1명을 강제추행하고 다른 외주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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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은 이 사건으로 인해 총 20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에서 12부 만에 하차했고 나머지 촬영분은 다른 배우가 대신 촬영했다.
이후 제작사 산타클로스는 2019년 7월 민사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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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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