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6일 전북전을 앞둔 남기일 제주 유나티드 감독의 표정에도 아쉬움이 가득했다.
올 시즌 제주는 줄곧 상위권에서 울산 현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우승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빡빡한 일정에 따른 지리적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 막판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날 남 감독은 "타이트한 경기일정이 발목을 잡았다. 원정 이후 홈으로 돌아와 선수들이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올 시즌은 미완성이지만 앞으로 잘 만들어나가겠다.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 못했던 부분을 메워서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전북과 울산도 하루 아침에 명문 팀이 된 것이 아니다. 스쿼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스쿼드적으로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백업을 잘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특히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창민 등 군입대하는 선수들이 많다. 구단과 잘 상의해 원하는 스쿼드를 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팀은 목표 달성에 실패했지만, 개인 부문에서 정상에 설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있다. 스트라이커 주민규다. 16골로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조규성(전북)과 이승우(수원FC·이상 14골)가 2골 차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 수원FC는 '이승우 득점왕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남 감독은 "우선 팀 승리를 위해 선수들이 뛴다. 그 속에서 주민규의 2년 연속 득점왕이 걸려있다. 모든 선수들이 잘 밀어주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제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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