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하 OK금융그룹 배구단)은 팬들과 함께 하는 출정식을 마쳤다. 3년만이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읏맨이 뜬다'를 성황리에 치렀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기획된 출정식. 사전 신청부터 뜨거운 반응이 따랐다. 오랜만에 선수들과 대면하면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팬이 모집 공고와 함께 참가 신청을 했고 총 참가 인원을 훌쩍 넘기는 인원이 참가 신청을 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올린 출정식은 OK금융그룹 배구단 마스코트 읏맨의 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선수 소개 영상 이후에는 OK금융그룹 배구단 석진욱 감독과 주장 차지환의 인사와 함께 2022-2023시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인 지태환과 황동일, 신인선수 네 명의 소개가 이어졌다.
선수 소개에 이어서는 출정식 시작 전 사전에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을 선수들이 답하는 '그것이 알고 싶읏' 코너가 진행됐다. 팬들의 다소 짓궂을 만한 질문에도 선수들이 재치있게 답변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수들의 유니폼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선수단 단체 산인볼을 비롯해 실착 유니폼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석진욱 감독은 팬들을 위해 깜짝 꽃 선물을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출정식 마지막 순서는 선수단 단체 팬 사인회였다. 선수들은 현장에 함께한 모든 팬에게 사인을 해주며 다가올 시즌 분전을 다짐했다.
주장 차지환은 "코로나19로 팬들과 이렇게 한 공간에서 호흡할 기회가 없었다. 오랜만에 이렇게 팬들에게 보답할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이번 출정식에서 팬들로부터 받은 좋은 기운을 등에 업고 다가올 2022-2023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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