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딸바보 아빠로 변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딸바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반려묘를 끌어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반려묘는 지드래곤의 과한 애정표현이 불쾌한 듯 몸을 피하려 했고, 지드래곤은 그런 반려묘에게 빙의해 "이것들이"라는 대사를 대신 해주며 영락없는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5월 빅뱅 완전체 앨범 '봄여름가을겨울'로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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