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서울북부지검은 18일 돈스파이크의 구속기간은 24일 까지로 연장했다. 돈스파이크는 5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형사소송법상 검찰은 법원의 허가를 받으면 10일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한 차례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보도방 업주 A씨와 8회에 걸쳐 필로폰을 공동매입하고 여성 접객원 2명과 함께 강남구 일대 호텔에서 수차례, 호텔과 차량 등에서 혼자 10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여성 접객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정황을 확인하고 지난달 26일 강남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1억원 상당의 필로폰 30g이 발견됐다. 이는 1000회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돈스파이크는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법원은 지난달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조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내주 초 돈스파이크를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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