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와 김소은이 만났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김인영 극본, 박만영 연출) 8회에서 김소림(김소은)은 동생 김건우(이유진)의 전 여자친구인 민유리(오하늬 분)에게서 조남수(양대혁 분)가 다른 여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후 김소림은 조남수를 찾아가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이냐고 물었고, 조남수는 뻔뻔한 태도로 거짓말하며 두 사람이 함께 부었던 적금까지 깨자고 말해 분노를 일으켰다.
23일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김승수(신무영 역)와 김소은 두 사람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신무영은 첫 등장부터 캐주얼한 차림으로 김소림이 근무하고 있는 해피 필라테스 센터에 방문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또 다른 사진 속 신무영은 목장갑을 끼고 전등을 고치고 있어 그가 첫 등장부터 목장갑을 낀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소림은 멀리 있는 누군가를 어두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의문의 실크 주머니를 든 채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다. 김소림의 눈빛과 표정 속에서 당황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져 그녀가 대화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지, 손에 쥐고 있는 실크 주머니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무영과 김소림, 두 사람이 처음 마주하는 장면 속에서 각각 신무영의 무뚝뚝함과 김소림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이 예고됐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신무영과 김소림의 첫 만남에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사이로 이어지게 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수의 첫 등장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3일 오후 8시 10회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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