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생활이란 상상할 수 있는 범주를 뛰어넘는다."
'나는 솔로' 1기 영숙이 영철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10㎏ 살이 빠졌다는 안타까운 근황도 공개했다.
영숙은 22일 "모두가 궁금해하신 일에 대해 짤막하게 나마 글을 써보려고 한다"며 그간 돌던 소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영숙은 "이젠 좀 덜 회자되지만 여전히 거론되는 주제. 이혼. 네, 한 거 맞습니다. 그간 수많은 질문에도 침묵 대응을 했던 이유는 바로 최근까지도 숙려 기간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책임하다, 결혼이 장난이냐는 질책과 비판도 많았고, 그런 부분은 저도 겸허히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겪어본 바론 결혼 생활이란 제가 상상할 수 있는 범주를 뛰어넘어 말 그대로 쉽지 않은 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많은 남은 삶, 울음 속에서 보내기 보다 웃음 속에서 보내고 싶어 큰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지금은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제게 주어진 삶을 최대한 잘 살아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그간 1년 넘게 볼 수 없었던 친구들도 만나고, 원하던 취미 생활도 하고 있습니다"라고 어려웠던 시간을 극복하고자 노력해왔음을 밝힌 영숙은 "딱 한 말씀만 드리자면, 저 지금 너무 행복흡니다. 스스로 내리는 주문과 같은 말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한동안 10키로 가까이 빠졌던 살도 조금씩 붙고 있고, 건강도 되찾고 있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이며 앞으로 이에 관련된 어떤 DM, 댓글도 답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는 SOLO(나는 솔로)' 1기에서 고려대 출신 영어강사로 화제를 모은 영숙은 방송이 끝난 후 영철과 정식으로 교재했다.
이후 2021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영철이 영숙 없이 따로 '나는 솔로' 모임에 나가는 등 따로 활동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면서 이혼설이 돌기 시작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써린 Cath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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