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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탈구로 인해 손상된 부위. 비 수술 재활 치료도 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 안전한 복귀를 위해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 판단에 따라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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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FA 계약이 만료된 베테랑 3루수 박석민(37)의 계약연장 희망을 긍정적으로 수용한 이유다. 박석민은 올시즌 연봉 7억원에서 90% 이상 삭감된 5000만원 정도의 최저 연봉을 수용하고 백의종군에 나선다.
지난달 17일 고척 키움전에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2사 1루에서 2루 도루 중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후 왼쪽 어깨에게 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구급차를 타게 된 그는 정밀검진 결과 왼쪽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다. 당시 NC 측은 "도루 과정에서 베이스에 왼쪽 어깨가 밀리며 탈구가 발생해 병원에서 관절을 제자리에 맞추는 정복 치료를 했다. CT검사에서 골절 소견은 없다"고 설명했다.며칠 후 선수 상태를 확인한 NC 강인권 감독은 "올시즌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박준영은 끝내 복귀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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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갖춰 김주원과 함께 NC 내야의 미래를 이끌 대형 내야수. 하지만 크고 작은 부상에 발목을 잡히는 성장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