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소영이 남편 오상진 모녀의 커플 패션에 '즈그들만의 패션'이라며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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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CEO 김소영은 자신의 채널에 "연애 때부터 남편을 만난 지 10년이 되어 가는데, 그는 나름의 패션 철학이 있어 커플룩, 커플 지갑 커플 액세서리 암튼 커플을 연상시키는 무언가를 매우 싫어했다. 마지막 사진 즈그들 둘이 한참 가다가 갑자기 뒤를 돌아보길래 '같이 가자고 손 내미는 건가?' 생각했는데 "지갑 좀 갖고 있어 " #즈그들만의 패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진이 트레이닝복 커플룩을 한 딸과 다정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설명을 보니, 오상진이 뒤늦게 손을 내밀면서 김소영에게 지갑을 맡아달라고 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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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오상진이 평소 커플룩을 싫어했다며, "즈그들만의 패션"이라며 씁쓸해했으나 코믹 달달 모드가 넘치는 멘트에 팬들은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낳았다. 또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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