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22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가 지난 27~2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국내외 국제 의료관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천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주관한 국제 의료관광 행사로, 엔데믹 시대를 맞아 국내외 의료관광 현황을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조용익 부천시장의 기념사,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원장의 환영사, 김형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단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또한 '다시 시작하는 부천 의료관광'을 주제로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했다. 세션별 주요 발표로는 ▲엔데믹시대 중증환자 유치 사례, ▲중증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 ▲글로벌 의료시장 변화와 부천의 역할, ▲처진 눈꺼플 어떻게 할 것인가? ▲엔데믹시대 척추 건강관리 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외에도 에이전시 상담, 나눔의료, 팸투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원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향후 비대면 진료 활성화에 대비하고, 외국인 환자의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러시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에 '순천향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다. 그동안 잠시 멈추었던 인도적 국제의료협력 활동도 점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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