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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카카오엔터에 100억원대 지분투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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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취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를 취득했다. 지분의 매입가는 약 100억원대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소속사로 알려져 있는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가수들과 배우들을 보유한 회사다. 김호중을 포함해 서인영, 소연, 한혜진, 금잔디, 정다경, 강예슬, 영기, 안성훈, TAN(티에이엔) 등의 가수가 있고, 문희경, 손호준, 김광규, 허경환, 김원효 등 배우와 방송인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김호중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중이다. 전국투어 콘서트인 '아리스트라'의 일정을 공개했고, 송가인과 함께 TV CHOSUN의 새 예능프로그램인 '복덩이들고(GO)'의 첫 방송도 9일로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