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과 인지도 대결에서 굴욕을 맛봤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세컨하우스'에서는 전남 강진에서 세컨하우스 도전에 나선 주상욱과 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재윤과 시골의 빈집을 찾아 셀프로 수리하며 제2의 집을 만들어 본격적인 힐링을 찾을 계획이었던 주상욱은 아름다운 마을 강진의 모습에 흠뻑 빠졌다.
특히 주상욱은 "전국 팔도를 돌아다녀봤지만 강진은 또 처음이다. '세컨하우스'를 통해 강진을 알리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마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던 주상욱과 조재윤은 보호수 아래 휴식을 치하고 있는 동네 어르신들과 만남을 가졌다.
조재윤과 주상욱은 "우리가 누군지 아시냐?"며 기대반 설렘반 질문을 던졌고 이에 어르신들은 조재윤의 이름을 말하며 반가움을 전했다. 하지만 주상욱을 향한 반응은 미지근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르신들은 "얼굴은 모르는데 이방원 임금인건 알겠다"고 답해 주상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주상욱은 아내 차예련에게 인지도에서 다시 한번 밀려 굴욕을 안게 된 상황. 어르신들은 "마누라는 요새 최고다. '황금가면' 보려고 일하다가도 들어간다"라는 뜨거운 관심에 주상욱은 "역시 연속극이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더 나아가 어르신들은 "차예련이 연기를 정말 잘해. 그런 마누라랑 살면 얼마나 좋아"라면서 쇄기를 박아 주상욱의 진땀을 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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