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몰래 술 먹방을 하다 급 종료했다.
7일 강남은 자신이 운영하는 '동네친구 강나미'에 '상화 몰래 철판에 전 부쳐먹으면서 술 파티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남은 이상화의 조카를 위해 테라스에 포장마차를 준비했다. 또 제작진은 강남에게 "포장마차를 준비했다고 하기에 준비했다"라며 소주와 맥주 포스터를 준비해 강남을 웃게했다.
이때 강남은 "너무 좋다. 전 광고비가 1/10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조카에게 "오마카세다"라고 했지만 답정너 주문만 받는 모습을 보였고, 파전을 굽기도 전부터 막걸리를 마시기 시작했다.
파전을 굽던 중 강남은 "소주 있냐"라고 물었고, 조카는 당황한 듯 "소주는 혼나지 않을까요"라며 이상화에게 혼날 것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남은 "상화 왔을 때 깨있는 게 낫다"라며 다시 조카를 설득했다.
제작진은 "두 분은 술 마시면 무슨 얘기를 하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이상화 뒷담화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파전을 맛 본 조카는 인상을 쓰며 "파 맛만 난다"라며 강남의 음식에 혹평을 쏟아내 강남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강남은 냉장고에서 한우를 꺼내왔고, 조카는 "그냥 구워 먹으면 안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갑자기 이상화가 선물 받은 술을 꺼내왔고, 조카는 걱정되는 표정으로 "이거 마셔도 되냐"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강남은 "몰라 마셔"라며 술을 오픈하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완전범죄를 위해 술병을 모두 비워 버리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남과 조카는 여러가지 음식을 완성해서 맛보고 술과 함께 즐기고 있었고, 이때 이상화가 귀가했다.
당황한 강남은 제작진에게 "술 숨겨"라고 지시하며 "끝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화는 강남의 붉어진 얼굴을 지적했고, 강남은 "(요리하느라) 여기가 더워서 그렇다"고 말까지 더듬으며 해명했다. 결국 강남은 "얘가 전 했는데 술 먹자고 그래서"라며 술을 마신 사실을 시인하며 영상은 급 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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