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찌커플' 모태범♥임사랑의 싸움 그 후 이야기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9회에서 모태범은 "저희 커플이 얼마 전에 다퉈서 딱 필요한 것"이라며 임사랑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탱고 레슨소'로 향했다.
여기서 '탱고 스페셜리스트' 런던홍과 쏠을 만난 '찌커플'은 화해를 위한 탱고 레슨에 돌입했다. 처음엔 적막 속에서 각자 몸 풀기에만 열중했던 '찌커플'은 밀착 동작이 진행되자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갔다. 이후 '찌커플'은 2주간 열혈 연습을 한 뒤, '밀롱가 파티'에 참석해 손등 키스가 섞인 탱고 공연으로 현장을 적셨다. 이를 본 전진은 "결혼하면 피로연 때 둘이서 탱고를 추면 멋있겠다"고 감탄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날은 이형택은 다리 부상 후 재활 중인 박태환을 응원 차 찾아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형택은 시작부터 "결혼도 안했는데 근육 빠지면 어떡해"라며 '결혼 잔소리'를 풀가동 하더니, 급기야 "(모)태범이가 연애 하니까 안 부럽냐?"고 돌직구를 날려 박태환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잠시 후, 이형택은 박태환과 함께 12세 딸 미나가 운동 중인 센터로 향했다. 여기서 이형택은 미나와 뽀뽀까지 하며 살가운 부정을 드러냈고, 이를 본 박태환은 "저도 애가 생기면 재밌게 잘 지낼 것"이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즉석에서 전화 연결이 된 이형택 아내는 남편의 신랑점수를 묻자 "100점"이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진은 "저도 아내한테 신랑점수를 물어봤더니 98점이라더라. -2점의 출처는 술 마셨을 때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은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후광이 났다.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고 떠올렸고, 모태범도 "느낌이 비슷하다"며 폭풍 공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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