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왕년의 꽃미남 스타 카카(40)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조지아의 마라도나'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21·나폴리)와 '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2·맨시티)을 볼 수 없단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카카는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일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올시즌 세리에A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크라바츠헬리아에 대해 "활약이 놀랍다. 그는 늘 해결책을 찾고 경기에 차이를 만들 줄 아는 뛰어난 선수"라며 "크라바츠헬리아와 홀란을 월드컵에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크라바츠헬리아는 올시즌 나폴리에서 컵포함 17경기에 출전 8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라운드를 날아다니는 듯한 움직임을 본 나폴리 팬들은 나폴리의 상징인 마라도나를 빗대 '크바라도나'라고 부르고 있다. 홀란은 올시즌 입단한 맨시티에서 17경기 출전 23골 3도움을 폭발했다. 크라바츠헬리아의 조지아와 홀란의 노르웨이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현역시절 AC밀란,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한 카카는 이번 월드컵에선 시즌 중에 열리는 대회, 따뜻한 날씨, 짧은 이동거리로 인한 빠른 회복 속도 등을 감안할 때 이변 없이 강팀이 우승컵을 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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