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코리아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 상금 13억원)이 10일부터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네시스 대상 포인 70위 이내 선수만 출전, 총 63명이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대상, 상금왕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8위까지 대회 성적에 따라 대상 타이틀의 향방이 결정된다. 대회 타이틀 사인 LG전자는 대회 개최 후 처음으로 입장한 갤러리를 위해 많은 경품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파주시와의 상생과 공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과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등 다양한 기부 문화도 조성한다.
서원밸리도 시즌 마지막 대회를 맞아 완벽한 코스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
지난해 '선수가 기량 외에는 어떤 핑계가 댈 수 없는 완벽한 코스'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았던 서원밸리는 올해는 '코스 본연의 모습', 티잉구역에서 페어웨이, 그린에 이르기까지 코스 내 모든 요소가 조화된 완벽한 모습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코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개최 3개월 전부터 과학적으로 계량화된 지표를 통해 코스 세팅을 마쳤다.
서원레저 이석호 대표이사는 "서원밸리는 KPGA 선수단을 운영하는 대보그룹 계열사로 3년 연속 개최 속에 최고의 무대를 만들고자 부단한 노력을 했다"며 "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분들께 최고의 선수들이 겨루는 박진감은 물론, 늦가을 서원밸리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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