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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권은 중학교 시절 레슬링을 배웠고, 호주 유학 시절엔 주짓수를 수련했다. 센트럴리그에서 8승2패를 기록했고, 타격과 그라운드에서 모두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첫승은 쉽지 않았다. 데뷔전서 윤태영에 패했고, 두번째 경기서는 김산에게 졌다. 하지만 성실하게 훈련을 했고, 이제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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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부터 한상권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연이은 테이크다운으로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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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시작과 함께 한상권이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뺏고 파운딩을 날렸다. 김민형의 얼굴은 피로 물들었다. 치료후 다시 경기가 재개됐지만 한상권의 공격에 또한번 치료가 이뤄졌다.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김민형은 끝까지 버텼지만 승리는 한상권의 것이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