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한국전력은 세터 하승우가 아닌 베테랑 김광국을 선택했다.
한국전력은 1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전을 치른다.
지난 10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는 한국전력 주전 서재덕과 하승우를 비롯해 이지석 공재학 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회복했고, 이날 경기에는 서재덕은 선발 출전, 하승우는 웜업존에서 대기한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서)재덕이는 경기에 출전한다.(하)승우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세터는 볼 감각이 중요한데 아직 공을 많이 만지지 못했다"라며 "앞선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광국이가 선발 세터로 나선다"라고 말했다.
권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박철우 신영석 서재덕을 투입해 베테랑 선수들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권 감독은 "서재덕과 박철우 신영석이 들어가면 분위기가 좋다. 그렇게 우리 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카드와의 6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
권 감독은 "올해 (우리카드와) 첫 경기라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워낙 범실이 없고 나경복과 안드리치가 잘한다"라며 "박철우를 이용해 나경복을 막을 생각이다. 연습을 잘했으니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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