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승기와 갈등을 겪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권진영 대표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권 대표는 22일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하다.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이고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다.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 소속 연예인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모든 분들께 심려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더욱더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2004년 데뷔, '내 여자라니까' '삭제' '뻔한 남자' 등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96억원에 달하는 음원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승기는 후크로부터 음원 수익 정산을 전혀 받지 못했다며 수익 내역과 정산 내역 확인을 요구하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다.
다음은 권 대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들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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