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입대 날짜와 훈련소가 공개된 가운데, 아미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4일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돼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은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아이 러브 유"라고 팬들을 걱정하는 글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연합뉴스는 방탄소년단 진이 내달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5주 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정확한 날짜는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으나, 지난 4일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방탄소년단 입대 후 공익 목적이나 국익 차원의 행사가 있을 때 멤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진은 군 입대를 앞두고 지난 10월 첫 번째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을 발표했고, 이 싱글은 전 세계 9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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