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잉글랜드가 16강 '악몽'을 걱정하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이란을 6대2로 격파했던 잉글랜드는 2차전에서 침묵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잉글랜드가 미국을 상대로 충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월드컵 16강 진출 여부에서 악몽 같은 상황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1승1무(승점 4)를 기록하며 B조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이란(승점 3), 미국(승점 2), 웨일스(승점 1) 등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더선은 '잉글랜드가 최종전에서 웨일스를 제압하면 조 1위를 보장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네덜란드와 16강에서 마주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 네덜란드는 A조 1위다. 마지막 경기에서 카타르와 대결한다. 개최국 카타르는 월드컵 92년 역사상 최악'이라고 했다. 잉글랜드는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순위가 갈린다. B조 1위는 A조 2위, B조 2위는 A조 1위와 대결한다. A조 1위는 네덜란드가 유력하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2018~2019시즌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1대3으로 패한 적이 있다. 일단 잉글랜드는 최종전을 잘 치러야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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